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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조유리 일상 생활 모습 공개

작성: 2025-01-19

업데이트: 2025-01-21

작성: 2025-01-19 08:04

업데이트: 2025-01-21 11:09

오징어게임2, 조유리 일상 생활 모습 공개
오징어게임2, 조유리 일상 생활 모습 공개
오징어게임2, 조유리 일상 생활 모습 공개


가수 겸 배우 조유리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준희 역을 맡아 눈에 띄는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그녀는 잘못된 투자 정보로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임산부 준희를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발성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캐스팅 과정에서 총 4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따냈습니다.


그녀는 "오디션 당시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마지막 남은 오디션이 '오징어 게임'이었고, 우주의 기운까지 가져와서 오디션을 봤다"고 회상했습니다.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는 믿기지 않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조유리는 임산부 캐릭터의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체중을 41kg까지 감량하고, 머리를 직접 자르는 등 외적인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또한, 감정적으로 힘든 장면에서는 실제로 눈물을 흘리며 캐릭터에 깊이 몰입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연기로 다가왔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공개 이후 조유리의 인기는 급상승했습니다.

SNS 팔로워 수는 공개 전 약 168만 명에서 공개 후 333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편,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료로 42억 원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확한 출연료를 이야기할 순 없지만, 42억 원은 생각해본 적도, 만져본 적도 없는 액수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아이즈원 출신으로 솔로 가수와 배우로서 활약 중인 조유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멀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성장해나갈 그녀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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